[TV리포트=박귀임 기자]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라인업이 완성됐다. 타이거JK부터 도끼까지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하다.
Mnet ‘쇼미더머니 시즌6’(이하 쇼미더머니6) 측에 따르면 지코와 딘, 타이거JK와 비지(Bizzy),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최자 등에 이어 박재범과 도끼가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가장 먼저 프로듀서로 확정된 지코는 ‘쇼미더머니’ 시즌4를 통해 탄탄하고 감각적인 프로듀싱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지코는 “벌써부터 기대되는 지원자들이 많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지원자들, 그리고 프로 래퍼들에게 좋은 곡을 선물할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 시즌4보다 더 발전된 음악과 프로듀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거JK와 비지, 그리고 딘은 시즌6를 통해 ‘쇼미더머니’와 첫 인연을 맺는다. 특히 타이거JK는 “모두의 관심을 흡수하는 ‘쇼미더머니’가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지원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돈보다 더 소중한 우리 목소리를 찾아서 열심히 즐기고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알렸다.
다이나믹듀오 역시 ‘쇼미더머니’ 제작진으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 왔다. 이번에 프로듀서를 하기로 결심한 다이나믹듀오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다”면서 “재능 있는 래퍼들과 잘 호흡해 순간의 유명세가 아닌, 오래 음악을 할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쇼미더머니’ 시즌4에 출연했던 박재범은 “도끼와 함께 프로듀서를 맡게 돼 기쁘다,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시즌3를 통해 활약한 도끼는 “우린 에오엠지와 일리네어가 있기 전부터 함께한 아는 사람들은 다 알만큼 가장 교류가 많았던 둘이다 시작부터 함께한 둘이 오랜만에 뭉쳐서 벌써 3번째 출연인데 가장 새로운 느낌으로 재밌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래퍼 공개모집을 마친 ‘쇼미더머니6’는 오는 29일 인천의 한 체육관에서 1차 예선을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에서도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각 소속사,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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