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 페스티벌’에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동자아트홀에서는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준호는 5회를 맞게 된 것에 대해 “‘1회하고 말 줄 알았다’는 소리를 2회부터 들었다. 지금까지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쑈그맨’으로 이번에 공연을 하게된 김재욱은 “1회 때 많은 개그맨들이 의심을 많이 했다. ‘준호형만 스포트라이트만 받는 게 아닌가’ 걱정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런데 희생이었다. 그래서 희생 덕분에 매회 성장하고 있다. 충분히 자리잡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성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털어놨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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