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방송인 김미옥이 최근 제주도 애월리조트 펜션에서 한 화장품 기업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 큰 박수를 받았다.
김미옥 강사는 이날 4050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지금 UN이 인정한 청년기(18세~69세)라며 각자의 마음속에 본인도 잊고 지냈던 꿈과 열정을 다시 찾아 제2의 청년기를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또, 은퇴 이후의 긍정적인 삶의 방향도 제시하며 열강을 펼쳤다.
이날 김 강사는 가수 노사연의 ‘바램’이란 노래를 열창하며 중년이라고 생각하는 청중들에게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무르익어 가고 있는 벼처럼 또 한 번 성숙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전문화해서 제2의 직업과 인생이모작에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도 함께 전했다. 김미옥 강사는 아무것도 없이 열정뿐이었던 20대보다는 적당히 있고 삶의 지혜가 있는 지금이 도전하기에 더 좋은 조건이라며 그동안 쓰고 남은 열정이 아닌 다시 100% 충전된 열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자고 전했다.
김미옥 강사는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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