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걸그룹 AOA 멤버 혜정이 동물권행동 카라의 유기견과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혜정은 도네이션&라이프 매거진 ‘땡스기빙(thanks giving)’ 7월호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혜정은 유기 동물과 반려견 뿌뿌와 함께 데님과 레드 스트라이프 원피스, 편안한 니트 룩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정은 “스케줄 없는 날 멤버들과 함께 유기 동물 사설 보호소를 찾아가면서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유기견 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봉사활동을 하며 뿌듯함이라는 감정이 내 삶에 큰 동기가 되었다”며 “작은 실천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는 사실도 기쁘다”고 깊은 속내를 밝혔다.
특히 혜정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주는 영향력에 대해 “어떤 일이든 힘 쓰고 싶다. 나이와 시기에 맞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며 “관심 있는 분야 중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신념을 전했다.
한편 혜정이 속해있는 그룹 AOA는 지난 5월 신곡 ‘빙글뱅글’을 발매해 성공적으로 음반활동을 마쳤으며, 국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hanksgiving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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