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tvN ‘미스터 션샤인’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8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미션 첫방 다들 보셨나여? 많은 분들이 첫방 시청해주셔서 첫방 시청률 공약 이행하게 되었네요!!동매를 기다렸을 우리 팬분들 오늘 2회 동매 등장해요 두둥! ㅋㅋㅋ 그니까 오늘두 #본방사수 !!! #미스터션샤인 #미스터선샤인아님주의 #구동매 #동매 #이게얼마만의셀카인가”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과거 ‘밀크남’으로 불리던 유연석은 이전과 비교해 더욱 남성스러워진 모습.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키웠다.
유연석은 앞서 “첫 방송 시청률이 7%를 넘으면 분장을 하고, SNS라이브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은 바 있다. 지난 7일 첫방송에서 ‘미스터 션샤인’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8.9%, 최고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드라마 역사상 첫방송 최고 시청률이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유연석은 극중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흑룡회 한성지부장에 오른 구동매 역을 맡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유연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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