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문수지 기자]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정사강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린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의혹 반박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앞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과 동생 이승현이 지난 2015년부터 약 4년 동안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인 문영일 PD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소속사 김창환 회장은 이를 알고도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사건 수사에 나선 서울 방배경찰서는 더 이스트라이트 담당 프로듀서 문영일을 특수폭행 및 상습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하고, 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대표는 폭행 방조 등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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