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와 심방실 기상전문기자가 출연했다.
이날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사실 저는 미스 춘향 출신”이라며 “정말 많은 기획사에서 제의가 왔다. 대형 기획사에서도 명함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전 공부를 해서 방송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를 꿈꿨다. 시험을 저도 6~70번 봤던 것 같다. 처음에는 기상청에서 근무를 하다 강릉 KBS에서는 아나운서 앵커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기상캐스터 경쟁률이 진짜 높다”면서 “당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강아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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