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박서준 소속사가 키이스트 자회사인 콘텐츠와이 지분 100%를 인수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2일 TV리포트에 “어썸이엔티 소속 박서준, 홍수현, 유라 등의 배우들과 함께 기존 콘텐츠와이 소속이었던 한지혜, 서효림, 이현우 외 10여명은 향후 어썸이엔티 소속배우로 활동 예정”이라고 전했다.
콘텐츠와이는 키이스트와 어썸이엔티 양근환 대표가 공동출자해 만든 매니지먼트사로, 한지혜, 서효림, 이현우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양근환 대표는 키이스트 창립 멤버로 2017년 7월부터 자회사 콘텐츠와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양근환 대표는 지난해 7월 어썸이엔티를 설립, 박서준은 데뷔 때부터 함께 한 양근환 대표를 따라 키이스트에서 어썸이엔트로 둥지를 옮겼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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