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난 사랑의 호구”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난 사랑의 호구”라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2 ‘호구의 차트2’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분야의 호구냐’라는 질문에 “실제로 호구 짓을 잘 안한다. 굳이 찾자면 사랑의 호구”라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이건 (포털사이트) 메인감이다”고 감탄했고 한혜진은 “제가 기사 나려고 그런 게 아니다. 2회때 연애 호구 얘기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전진은 “저는 패션 쪽에 감각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한다. 지금도 휴대폰으로 쇼핑을 할 때 알면서도 당하는 것 같다. 믿고 사고 그런다. ‘사진하고 다르지 않겠지’ 생각해서 사면 또 질이 다르고 그렇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