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다시 한 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아무도 모른다’는 12회는 8.1%, 9.7%(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11회가 기록한 9.2%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아무도 모른다’는 최근 재개한 KBS 2TV, MBC 월화극에 단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으며 탄탄한 시청층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영진(김서형 분)이 사건의 시발점이 된 장기호(권해효 분)와 만나고 ‘신생명의 복음’이 주요 열쇠라는 것을 알아내 손에 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렸던 고은호(안지호 분)가 백상호(박훈 분)가 성흔 연쇄살인에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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