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입대 전날,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하며 의리를 지킨다.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24일 방송) 마지막 녹화를 마친 뒤 규현과 제작진은 상의 끝에 훈련소 입소 하루 전날인 24일 ‘라스’의 10주년 특집 녹화에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 녹화 분은 ‘라스’ 10주년(5월 30일 첫 방송)과 가장 가까운 날인 31일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규현의 입대 전 공식적인 마지막 인사는 오는 24일 방송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마지막 모습은 31일 ‘라디오스타’ 10주년 특집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제작진은 “‘라스’ 막내 MC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준 규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군복무를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고, 규현의 빛나는 의리로 10주년 특집은 더욱 뜻 깊은 방송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규현은 5월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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