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김종민 김세정이 ‘주먹쥐고 뱃고동’을 찾았다.
김종민 김세정은 30일 SBS ‘주먹쥐고 뱃고동’ 녹화가 진행되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 함께했다. 프로그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주먹쥐고 뱃고동’ 멤버들과 오프닝을 하는 모습, 배 위에서 이동 중인 김종민 김세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주먹쥐고 뱃고동’ 제작진은 “갓세정 X 대상 종민이 ‘주먹쥐고 뱃고동’에 떴다! 예능 대세 신입 어부들과 함께하는 임자도 편 촬영 시작”이라는 설명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바탕으로 예능돌로 자리매김한 세정은 앞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를 통해 김병만으로부터 “왜 대세인지 알겠다”는 극찬을 받은 인물. 지난해 연예대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세’임을 입증한 김종민은 지난 1월 설 연휴 파일럿 당시 흑산도로 떠났던 ‘주먹쥐고 뱃고동’의 원년 멤버다. 다시 한 번 ‘주먹쥐고 뱃고동’을 찾은 김종민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이제껏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 삼면의 바다와 물고기, 그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부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 김세정 김종민이 ‘주먹쥐고 뱃고동’을 통해 어떤 웃음과 의미를 전해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임자도 편은 6월 말 경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 3일 방송될 ‘주먹쥐고 뱃고동’ 서천 편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지난주 꽃게 잡이에 이어 광어와 도미 조업에 도전하는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 에릭남, 니엘의 모습이 공개된다.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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