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그룹 빅뱅 멤버 탑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쓰러졌다.
탑은 6일 오전 서울청 4기동대 자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서울의 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후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현재 가족이 돌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탑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탑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현재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입대한 탑은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면서 의경 복무가 정지, 서울청 소속 4기동대로 전보 조치됐다.
탑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알려지고,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에서도 방출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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