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종석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이종석 아니고 정재찬”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넥타이를 맨 이종석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목에 걸린 대검찰청 출입증을 카메라를 향해 자랑스럽게 들어올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뿌듯함이 가득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종석은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박혜련 극본, 오충환 연출)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배수지)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이종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무엇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에 이어 이종석과 박혜련 작가의 세 번째 만남으로 기대가 뜨겁다.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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