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나잇나잇’ 스페셜 DJ로 나선다.
웬디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SBS 파워FM ‘NCT의 나잇나잇’을 함께한다. 스케줄 관계로 자리를 비우는 DJ 재현을 대신해 쟈니와 함께 진행을 맡게 된 것.
다정하고 밝은 이미지의 웬디와 ‘나잇나잇’의 조합이 많은 기대를 모으는 상황. 또한 한 소속사 선후배로 오랫동안 알아온 웬디와 쟈니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는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웬디는 지난해 봄 대만에서 있었던 기자회견 중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를 묻는 질문에 “심야 라디오 방송 DJ가 되어보고 싶다”라고 답했던 바. 평소 바라오던 자리에서 그녀가 보여줄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나잇나잇’은 밤 11시 ‘한 밤의 반짝이는 설렘’을 모토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청취자들에게 아기자기한 재미를 전하는 프로그램. 웬디와 쟈니의 진행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107.7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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