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비투비 멤버 이창섭,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팬들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면서 부터다. 하지만 두 사람은 “친한 사이”라고 열애를 부인했다.
지난 11일 SNS를 통해 이창섭, 정재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다. 비투비 팬으로 보이는 목격자는 “이창섭 연애하느냐”는 질문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계단을 내려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 때문에 팬들은 이창섭, 정재은의 열애를 의심했다. 특히 영상 속 이창섭이 입고 있는 옷이 팬사인회에 참석했을 때와 같다며 ‘팬사인회 5분 거리 장소에서 데이트를 할 수 있느냐’는 서운함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창섭, 정재은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친한 사이”라고 이를 부인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도그 파이트’에 함께 출연 중인 사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진 사이일 뿐이지 열애는 절대 아니라는 입장이다.
팬들의 목격으로 불거진 이창섭, 정재은의 열애설. 과연 소속사 측의 부인으로 잠재워질 수 있을까.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창섭은 2012년 비투비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뮤지컬 ‘도그 파이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정재은은 ‘몬테크리스토’, ‘해를 품은 달’, ‘모차르트’, ‘올슉업’, ‘더 언더독’, ‘영웅’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도그파이트’에 출연 중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이창섭 정재은(TV리포트DB), 도그파이트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