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과후 설렘’ 데뷔조 클라씨가 정식 데뷔 전부터 이어지는 각종 섭외를 정중히 거절했다.
클라씨(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는 최근 종영한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의 데뷔 조로 최종 멤버가 확정되고 릴레이 음악방송을 마친 뒤, 인기가 급상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요 프로그램 외에도 예능, 화보, 광고 시장 등에서도 클라씨를 찾고 있다. 클라씨가 쏟아지는 섭외 요청을 정중히 거절한 이유는 4월 말 발매 예정인 데뷔 앨범과 팬 콘서트 준비로 하루도 쉬는 날이 없기 때문.
오는 4월 말에 발매 예정인 데뷔 앨범은 그간 방송에서 보여 온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음악과 스타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팬 콘서트는 클라씨뿐만 아니라 ‘방과후 설렘’ 파이널에 진출한 14명이 출연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클라씨는 팬들이 직접 뽑은 아이돌이다. 실력과 비주얼을 다 갖춘 센터 원지민과, 맑은 음색이 매력적인 명형서, 메인 보컬 윤채원, 댄스 천재 홍혜주, 끼쟁이 김리원, 리틀 제니 박보은, 막내 김선유까지 총 7명으로 구성, 4월 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클라씨는 4월 데뷔 앨범과 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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