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옥택연이 후반부에 돌입한 ‘구해줘’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옥택연은 tvN 드라마 ‘구해줘’(정이도 극본, 김성수 연출)에서 한상환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한상환은 사이비 종교 집단인 ‘구선원’에게 선전포고를 날리며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했다.
임상미(서예지)를 향한 구선원의 검은 손이 그 실체를 드러내자, 한상환의 활약을 기대하는 목소리는 날로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한상환은 아버지 한용민(손병호)의 부탁 때문에 동창을 외면했다. 아버지의 비릿한 이면을 알게 된 후 아버지와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 자신의 어리석었던 과거를 깨닫고 한층 대범해진 그가 어떻게 수선원을 파헤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옥택연은 “슬슬 본모습을 내보이기 시작한 구선원과 이에 맞서 상미를 구하려는 ‘촌놈 4인방’을 지켜봐달라”라며 “아버지가 만들어 놓은 틀에서 벗어나 점차 성장해가는 상환이를 봐주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드라마를 끝까지 시청하시면 분명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의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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