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생애 첫 돔콘서트…신곡 보다 히트곡 폭발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생애 처음으로 돔콘서트를 진행했다.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젝키의 단독 콘서트 ‘2017 SECHSKIES 20TH ANNIVERSARY CONCERT’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소속사 집계 기준 1만 6천석을 팬들이 채웠다.

최근 정규 5집을 발매한 젝키. 하지만 오프닝 무대는 젝키의 히트곡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약속된 운명’(아마게돈), ‘학원별곡’, ‘사나이 가는길’(폼생폼사) 등을 선곡한 멤버들은 블랙 스타일링으로 남성미를 뽐냈다.

젝키는 지난 21일 정규 5집 ‘ANOTHER LIGHT’를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특별해’ ‘웃어줘’를 비롯한 신곡은 이날 첫 무대를 꾸민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