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데뷔 12주년, 왠지 멍하다…축하 받아서 기분 좋아” 뭉클 소감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데뷔 12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설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한지 12년이나 흘렀다는 건 왠지 좀 멍하네요. 그래도 축하를 받고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전 기념일 같은 건 잘 안 챙기는 스타일인데 여러분은 잘 챙겨주시네요. 따뜻한 마음 잘 받았어요. 고마워요”라는 글로 감사를 전했다. 

설리는 2005년 방송한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에프엑스로는 2009년 데뷔, 설리는 2015년 공식 탈퇴했다. 현재는 영화 ‘리얼’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