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현솔잎 PD가 MBC 단막극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오늘(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새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솔잎 PD는 “좀 흔해빠진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폭풍 같은 로맨스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있겠냐. 우리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그러면서 “시청자가 행복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작가님이 용기있게 사랑하자는 의미로 이런 글을 써주셨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현솔잎 PD는 “단막극을 MBC에서 올해 처음으로 하게 됐다.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다. 이 드라마가 계기가 되어서,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도 설명했다.
오는 5월 7~8일 방송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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