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대세 배우 박세완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주연으로 출연한다.
박세완은 ‘땐뽀걸즈’에서 자기중심적이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사춘기 학생 ‘김시은’ 역을 맡았다. 거제를 떠나 영화감독이 되는 게 꿈인 소녀로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수상해 특별전형으로 대학을 가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박세완은 올 상반기 KBS 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의 연다연 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런 기세를 몰아 하반기엔 ‘땐뽀걸즈’로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인정 받을 예정이다.
특히 박세완은 KBS2 드라마 스페셜 ‘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한 후 ‘도깨비’, ‘자체발광 오피스’, ‘학교 2017’, ‘로봇이 아니야’, ‘같이 살래요’, 영화 ‘오목소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맡은 바 배역을 출중하게 소화해 내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업계에서 주목하는 배우로 꼽히고 있는 박세완. ‘땐뽀걸즈’에선 또 어떤 다층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편 박세완이 출연을 확정한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아이들을 그린 8부작 성장드라마. ‘최고의 이혼’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박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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