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SNS 영상을 통해 남편 이상순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3일 이효리의 인스타그램엔 “상순이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에 게재됐다.
‘아주 먼 옛날, 잘 나가기를 바라는 한 남자가 살고 있었다’는 자막으로 시작된 이 영상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것.
영상 속 부부는 코믹한 표정연기로 네티즌들을 웃게 하다가도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며 남다른 부부금슬을 엿보게 했다.
여기에 ‘하지만 그에겐 책임져야 할 식구들이 많았다. 손이 많이 가는 철없는 부인도 있었다. 아무리 잘나가려고 해도 잘 나갈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다. 지금 인생도 나쁘지 않다. 그 뒤로도 오래도록 상순인 행복했다’는 자막을 더해 특유의 센스를 뽐냈다.
이효리의 최근 활동은 지난 2019년 발매한 핑클 ‘남아있는 노래처럼’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