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쌍둥이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쌍둥이의 얼굴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율희를 향해 쌍둥이 관련 질문들이 쏟아졌다. “아이들은 어떻냐” “첫째 재율이는 쌍둥이를 알아보냐”는 팬들의 질문에 율희는 “아기들이 쌍둥이치고는 튼튼하게 나왔다”며 “신생아 소리를 집에서 오랜만에 들어서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율희는 “재율이가 (쌍둥이들이) 동생인 건 아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율희는 유튜브 개설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그는 “임신했을 때부터 영상을 꾸준히 찍었다”며 “채널은 아직 안 만들었고, ‘율희의 집’으로 이름을 짓기는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을 모아서 영상을 만드는 데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하겠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최근 쌍둥이 출산과 함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하차했다. 최민환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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