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아들 바보’ 배우 재희가 아들을 위해 캐릭터 도시락을 싸준 적이 있다며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다.
18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재희 씨가 아들 도시락도 싸준다고?”라고 물었다. 재희는 ”아들이 급식을 하고 있어서 매번 싸주지는 않지만, 소풍 갈 때 한 번씩 싸준다”고 말했다.
이어 재희가 쌌던 캐릭터 도시락 사진이 공개됐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재희에게 “저 도시락을 만드는 비법이 뭐냐”고 물었고 재희는 “저 도시락은 미니언즈 도시락인데, 인터넷에 레시피가 나와 있어서 만들기 쉽다. 저 도시락의 포인트는 밥에 색을 낼 때 달걀노른자와 밥을 섞어서 내는 거다. 달걀을 너무 오래 삶으면 노른자가 까매지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을 만큼만 삶아서 색이 예쁠 때 꺼내야 한다”고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이지혜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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