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성훈이 ‘마음의 소리’ 새 시즌에 조석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얼간이들’은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발칙한 상상력과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 병맛 웃음코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는 새로운 시즌의 에피소드 시트콤이다.
모두가 예측하지 못한 ‘마음의 소리’ 제작진의 파격적인 행보로, 주인공 조석 역에 배우 성훈이 캐스팅되며 신선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성훈은 지난 해 시청률 32.8%를 기록한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한 뒤, 최근 종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등에서 예상 못했던 반전 매력으로 화제가 됐고, 아시아 배우 최초로 중동 지역인 아부다비에서 팬 미팅을 개최하고 몽골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한류스타로 뽑혀 단독 팬 미팅을 진행하는 등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한류 스타 성훈이 ‘조석’ 역으로 전격 캐스팅되면서 새롭게 돌아온 ‘마음의 소리-리부트:얼간이들’은 오는 2018년 인기 콘텐츠와 한류 스타의 완벽한 조우를 통해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측은 “성훈이 주는 건강한 느낌과 세련된 비주얼 속 숨겨진 놀라운 끼를 발견했다. 모두가 그의 예측 불허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캐스팅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와 함께 성훈은 “‘마음의 소리’ 조석 역은 정말 도전해보고 싶었던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조석 역에 완벽하게 이입해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허를 찌르는 캐스팅으로 포문을 연 ‘마음의 소리-리부트:얼간이들’은 이어 조준, 애봉이 등 주요 캐스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마음의 소리’ 시즌1의 웹 버전은 국내에서만 약 4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으로는 약 2억 5천만 뷰가 넘는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해 한류 시트콤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줬다. 그 뿐만 아니라 원작인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는 최장기간 연재 및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흥행 콘텐츠. 국내 및 전세계에서 각광 받은 ‘마음의 소리’가 새로운 플랫폼과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오기에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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