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의 매니저가 군 장병들의 뜨거운 팬심에 ‘샤방샤방’으로 보답한다.
이영자와 매니저가 800명 군 장병들을 위해 떡볶이와 순대를 쏜다. 특히 이영자는 직접 순대를 썰어주는 것은 물론 장병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는 모습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장병들은 이영자와 함께 떡볶이를 퍼주며 따뜻한 면모를 보여준 매니저에게 “송팀장님 잘생기셨습니다!”라고 하는 등 숨겨둔 팬심을 드러내 매니저를 함박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샤방샤방’을 불러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매니저는 장병들의 팬심에 보답하기 위해 거침없이 흥을 분출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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