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권오중의 특별한 가족사가 공개됐다.
어제(2일) 방송한 MBC 일밤 ‘궁민남편’ 7회에서는 새로운 도전 과제로 낚시를 택한 다섯 남편의 일탈이 공개, 시청률 5.2%(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6.1%를 달성했다.
오랫동안 낚시를 꿈꿔왔던 권오중은 여태껏 제대로 된 취미 하나 가지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 이유는 바로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돌봐왔기 때문.
그는 그동안 주말 스케줄을 모두 비우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을 정도로 정성을 쏟아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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