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매번 근엄하고 슬픔과 분노에 가득찬 표정이던 최진혁이 장나라 앞에서는 듬직하고 자상하면서 섬세한 남자로 반전 매력을 빛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33, 34회에서는 최진혁이 위기에 처한 장나라를 구하기 위해 직접 증거를 찾아나서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장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구해주는 듬직함부터 그녀 앞에서는 무장해제된 채 베시시 웃는 등 쑥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
최진혁이 앞으로 장나라와 어떤 케미를 보여주며 복수를 이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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