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심현섭은 5일 강원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후 심현섭은 TV리포트에 “많은 공인들이 좀 이렇게 어수선한 요즘 다들 동참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고성에서 산불이 발생해 속초 시내와 고성 해안가로 번졌고,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이재민들은 대피소로 대피해 있는 상황으로 구호를 필요로 하고 있다.
심현섭은 앞서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자신이 속한 조마조마야구단, 임태경 팬클럽과 함께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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