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윤종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떠난다.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30일 TV리포트에 “윤종신이 오는 9월 4일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하차한다. 마지막 방송은 9월 11일이다”면서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로 꾸려진다”고 밝혔다.
이로써 ‘라디오스타’ 원년 멤버 윤종신은 12년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6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인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그간 진행해 온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윤종신은 오는 10월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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