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이 생방송 문자 투표수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1일 일부 연습생들의 최종 순위가 서로 바뀌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프로듀스 X 101’ 측은 “경찰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 ‘프로듀스 X 101’ 측은 TV리포트에 이같이 밝히며 “우리도 수사 상황을 기사로 접하고 있다. 추후 나올 경찰의 공식입장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프로듀스 X 101’ 데뷔조에 든 연습생들 중 일부가 실제로는 탈락군에 속했던 사실을 파악했다. 순위가 바뀐 연습생은 2~3명 정도다”고 보도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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