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컨디션 난조로 일본 나고야 공연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1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채영이 몸살에 걸려 이날 공연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 직전에 공지하게 되어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 채영의 컨디션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내린 결정이니, 모쪼록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채영은 지난 10월 23일 훗카이도 공연 당시에도 컨디션 난조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월 23일 훗카이도를 시작으로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 IN JAPAN’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20년 3월 4일까지 총 17차례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에는 두 번째 일본 정규 앨범 ‘& Twice’를 발매, 첫 주 만에 12만 4,000장을 팔며 오리콘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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