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걸스데이의 소진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스쿠터를 타고 속초까지 라이딩한 경험을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소진이 출연한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걸스데이 소진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있는지?” 질문하자, 소진은 “청소를 하거나 스쿠터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스쿠터를 처음 타게 된 계기’에 대해 되묻자, 소진은 “뭐 하나에 꽂히면 안하고는 못 베기는 스타일이다. 이웃의 스쿠터를 보고 반해서 구경하다가 1년 정도 전부터 스쿠터를 탔는데, ET가 된 기분이 드는 게 좋다”고 답했다.
이어 걸스데이 소진은 “친구들과 멋모르고 5시간 정도 라이딩 했다가 속초, 양양까지 간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다니엘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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