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아역배우 서우승이 개그맨 박성광의 두 번째 영화 연출작 ‘슬프지 않아서 슬픈’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슬프지 않아서 슬픈’에서 서우승은 김용주(성현)의 조카로 장난감 블록에 빠져살며 자폐증을 앓는 마음 여리고 순수한 우승 역을 맡아 눈물샘을 자극하는 연기를 펼쳤다.
그는 2009년 태어나 나눔교육 지면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영화 ‘선물’ 뮤지컬 ‘전우’ 어린이 성장기 드라마 ‘청개구리교식 시즌1’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서우승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슬프지 않아서 슬픈’ 촬영 당시 우승이가 영화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가족과 그의 어머니가 걱정할 정도였다”라는 일화를 밝히며 “우승은 몰입력이 뛰어난 아역 배우로 아직 공개할 순 없지만 상반기 크랭크인 하는 영화에도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슬프지 않아 슬픈’은 2018년 개봉될 예정으로 16일 건국대 롯데시네마에서 언론 및 VIP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지니어스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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