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빅뱅의 막내 승리가 앞서 군에 입대한 멤버들을 언급했다.
1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첫 중국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 시사회 참석 차 홍콩을 방문한 승리는 현지 매체의 인터뷰에서 지드래곤 등 군에 입대한 형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승리는 멤버 입대 전 회식을 했다며 “모두 더치페이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제 형들이 군대에 갔는데, 곧 돌아올 거지만 벌써 형들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해 먼저 군대 간 멤버들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승리는 ‘왜 중국어를 배우느냐’는 질문에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며 “한국어로 말하면 팬들이 알아듣지 못해 내 마음을 모를 것이다”고 말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승리의 첫 중국 주연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LOVE ONLY)’는 베이징, 홍콩, 프랑스, 사이판, 영국 등 로케이션을 통해 로맨틱하고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담아낸 로맨스다. 3월 2일 홍콩 등 중화권에서 개봉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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