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릴남편 오작두’ 유이 “‘미투운동’ 놀라고 속상해…나도 지지한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유이가 미투 운동(#Me Too, 나도 당했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늘(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새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이는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 문제에 대해서, 인터넷을 보면서 깜짝 놀라고 안타까웠다. 속상하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여자의 입장에서는, 나도 지지하는 편이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유이는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독종 PD로 분할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