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윤송아가 오는 7일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 2018(이하 BKC2018)’를 생중계하는 아시아경제tv 생방송 특집방송 MC로 낙점되었다.
특별MC를 맡게된 윤송아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산업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발 더 발전하리라 믿는다. 뜻깊은 자리의 현장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블록체인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가 40여 명이 연사로 참석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초연결사회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미래 부가가치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주요 연사로는 이고르 아르타마노프 이더리움클래식 CTO와 샘슨 모우 블록스트림 CMO가 참석한다. 이들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논한다.
SK텔레콤, 삼성SDS, LG CNS 등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든 대기업들도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한국 기업이 어떻게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고 있으며 비즈니스와 생태계 구축으로 연결시켜 가는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컨퍼런스로는 최초로, 건설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국 정부의 규제 방향과 가이드라인도 제시한다. 한국에서는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바람직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회 입법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재커리 팔론 전 미증권거래위원회 위원 등 앞서 미국, 중국, 대만에서 블록체인 산업 관련 규제를 경험한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시각을 공유한다.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 오세현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등은 축사로 참여한다.
최근 윤송아는 MBN ‘리치맨’과 함께 영화 ‘진범’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해 촬영한 영화 ‘미쓰백’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8일~11일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에 초대작가로 작품 전시를 하는 등 화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작년 윤송아가 배우 김보성과 함께 출연한 아시아경제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보성-윤송아의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는 우라나라의 포털사이트 메인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뿐만아니라 해외의 유명 사이트( https://www.bitcoin.com )에도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컨퍼런스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www.bkc2018.com)에서 예매하면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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