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정일우가 구순 포진 진단을 받았다.
정일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TV리포트에 “정일우 씨가 지난해 12월 구순 단순 포진 진단을 받았지만, 현재는 완치된 상태다. 지장없이 ‘해치’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해치’에서 연잉군 캐릭터를 맡았으며, 이를 위해 1달 동안 14kg을 감량했다. 그러다 보니 면역력이 악화되면서 구순 단순 포진이 생긴 것.
정일우는 2주일 동안 포진으로 고생했다고. 입가에 피가 흐르고, 발열 및 피로로 힘들어했다는 전언. 현재도 상처가 남아 메이크업과 CG로 보완 작업을 하고 있다.
정일우는 지난해 12월 2일 전역했다. 현재는 ‘해치’에서 주인공 연잉군 이금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정일우 외에 권율, 고아라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11일 첫 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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