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박혁권, 조수향이 20살 나이차를 딛고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 만으로도 뜨거운 두 사람. “사생활이라 확인 어렵다”는 모호한 입장으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일간스포츠는 박혁권, 조수향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혁권은 지인들에게 조수향과 교제 사실을 알리며 솔직하고 숨김 없는 열애를 하고 있다고.
열애설이 보도되자마자 박혁권, 조수향은 포털사이트 1,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가 무려 20살이라는 것이 화제의 이유다.
이에 대해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배우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박혁권, 조수향 측근들이 두 사람의 열애에 입을 열며 두 사람의 만남이 ‘설’이 아닌 사실로 묵인되고 있다. OSEN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이 제주도를 오가며 2년 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으며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을 보도하며 열애에 힘을 실었다.
스무살이라는 나이차 때문에 축하 보다는 갑론을박이 벌어진 열애설. 박혁권, 조수향이 쉽게 열애를 인정할 수 없는 이유일 것이다.
1971년생 박혁권은 MBC ‘하얀커탑’, JTBC ‘밀회’ 등의 작품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녹두꽃’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할 예정.
1991년생 조수향은 영화 ‘검은 사제들’, ‘들꽃’, ‘소공녀, KBS2 ‘후아유-학교2015’, MBC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했다. 오는 5월 개봉하는 ‘배심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박혁권 조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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