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헐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번 내한에서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지 못하게 돼서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에서 또 만나뵙게 돼서 반갑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18년 영화 ‘데드풀2’로 내한 당시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뮤지컬 ‘애니’의 삽입곡 ‘투모로우’를 불렀다.
즉석에서 ‘투모로우’를 잠깐 선보인 그는 2번째 내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어젯밤에 도착해서 뭐가 바뀌었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메모해뒀다가 바뀐 게 있으면 알려주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항상 서울에 올 때마다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6 언더그라운드’를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 근육질에 멋진 액션이 담긴 영화”라고 그가 출연한 영화 ‘6 언더그라운드’를 소개했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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