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그룹 SF9 다원이 첫 주연에 발탁됐다.
다원은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 주인공 기선호 역을 맡았다. 첫 정극 연기작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데 이어 ‘파트타임 멜로’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된 것.
‘파트타임 멜로’는 썸 타고 싶은 모쏠녀, 썸을 막아야 하는 스파이남, 데이터로 사는 이과녀와 감성으로 사는 문과남 등 최악의 케미가 모인 한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상극 케미 알바 로맨스.
극 중 다원은 훌륭한 외모에 필터 없는 까칠한 말투의 소유자 기선호 역을 맡아 썸을 막아야 하는 스파이로 열연을 펼친다. 섬세하고 기억력이 좋지만, 그 섹시한 두뇌를 남 놀리는데 사용하는 인물이다.
앞서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캐릭터를 다채롭게 해석해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에도 본인만의 통통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원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는 KT Seezn 오리지널로 제작돼 2021년 하반기, Seez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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