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구재이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구재이의 음주운전 사건을 담당한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16일 TV리포트에 “현장에서는 연예인인지 몰랐다고 한다. 단속 수치는 0.051%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재이 씨가 하얏트 호텔에서, 한남대교 인근의 음주운전 적발소까지 운전을 했다. 동승자는 없었고, 단속 후 대리운전으로 귀가 조치를 해줬다”고 말했다.
용산경찰서는 “소환 조사는 구재이 씨와 스케줄을 조율해 다음주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재이의 소속사 측은 “구재이 씨가 샴페인 3,4잔을 마셨는데, 시간이 지난 후에 차를 탔다. 음주운전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실수다.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재이 씨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재이는 패션N ‘팔로우미8’에 출연 중으로, 하차를 논의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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