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을 논의 중이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 만난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2016년 8월 “약 1년 간 교제 중”이라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닮은 외모로 ‘치와와 커플’로 불린 두사람의 사랑은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특히 두사람의 20년 전인 1996년 인연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김국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강수지의 콘서트장을 찾은 것. 결국, 두 사람은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셈이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서 풋풋한 데이트를 하는가 하면, 방송 등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공개 연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29일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강수지가 최근 그의 딸 비비아나와 서울 방배동의 고급 주택단지로 이사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
보도에 따르면 강수지가 이사한 고급 빌라는 분양 면적 130평(약 430m²), 전용 면적 70평(약 230m²)으로, 복층 구조다. 현재 이사한 집은 실내 인테리어 중이다. 시가는 약 22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김국진과 강수지가 집을 합친다는 얘기가 나온 것.
이에 대해 김국진의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해서 논의중이라다. 조만간 자세한 소식이 나오면 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불타는 청춘’ 1호 커플인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까지 골인할지 관심이 쏠린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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