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사이코패스의 아들이 경찰이 됐다.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경찰대 출신 경위 채도진으로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인생 ‘띵작(=명작)’을 만든다.
오는 5월 16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 측은 23일 말할 수 없는 과거를 간직한 경찰대 출신 경위 채도진(장기용)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대학 정복을 입은 도진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눈매와 오똑한 콧날, 입술을 굳게 다문 도진이 펜을 쥔 채 수업에 임하는 모습에서 진지한 카리스마가 엿보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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