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준이 딸을 공개했다.
8일 김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보둘…#딸바보 #아빠바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준은 딸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다. 자신과 딸을 ‘딸바보’, ‘아빠바보’라고 각각 표현했다. 부녀의 사이가 끈끈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김준이 2015년 결혼하고, 두 돌이 지난 아이의 아빠라고 보도했다. 김준의 신부는 중학교 동창으로, 두 사람은 9년 간의 열애를 끝내고 부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뜨거운 관심을 받자 김준은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은 2008년 티맥스로 연예계에 데뷔, KBS2 ‘꽃보다 남자’에 F4 멤버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입대해 2013년 만기제대했으며, 이후 SBS ‘끝없는 사랑’, MBC 드라마넷 ‘태양의 도시’, 연극 ‘여도’ 등에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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