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이 ‘클럽 크로마’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옐로우 라운지(Yellow Lounge)’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
이번 옐로우 라운지는 동북아 최초의 복합 리조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위치한 클럽 ‘크로마’에서 펼쳐져 더욱 관심을 끈다. 크로마는 세계적인 건축가 그룹 MVRDV와 조시 헬드가 설계에 참여하고, 매주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내한공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북아 최대규모의 문화공연 클럽이다.
유니버설뮤직은 “클럽 크로마의 압도적이고도 세련된 분위기와 랑랑의 파격적이고 천재적인 음악성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랑랑은 17살에 시카고 심포니의 ‘갈라 오브 더 센추리’ 공연에서 차이콥스키의 협주곡을 연주하며 세계적인 스타가 됐으며 2009년 미국 타임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오는 6월 22일 공연.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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