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뮤지컬 ‘위윌락유’가 17일 개막한다.
‘퀸’의 명곡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싱어롱 뮤지컬 ‘위윌락유’가 지난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진행했다.
강렬한 록스피릿을 물씬 풍기는 ‘위윌락유’는 공연의 주된 스토리와 ‘퀸’의 음악과 잘 어우러지게 전 배우들의 의상도 과감하고 파격적인 록스타일로 이뤄졌다.
지난 16일 진행된 최종 드레스 리허설에서도 정동하를 포함한 전 배우들이 파격적인 헤비메탈룩의 의상을 선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위윌락유’는 잠실 종합운동장 내 문화광장(서문주차장)에 위치한 뮤지컬 ‘위윌락유’ 전용관 로열시어터에서 공연되며, 공연장 내부의 강렬한 조명과 무대 전체를 뒤덮은 대형 LED 모니터와 스크린 기둥이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위윌락유’는 17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서울에서 공연을 올린 이후, 전국 순회공연 및 아시아 투어가 예정돼 있다. 록스피릿과 빛의 물결로 꾸며질 뮤지컬 ‘위윌락유’ 전설의 시작에 수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정동하는 ‘위윌락유’에서 밴드 엔플라잉의 유회승, 가수 곽동현, 뮤지컬 배우 조환지와 함께 주인공 갈릴레오 역에 캐스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정동하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오는 27일(금), 28일(토) 양일간 서울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2020년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뮤직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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