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클릭비 세 번째 ‘품절남’은 오종혁이었다.
오종혁은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2개월여 만에 알린 오종혁의 결혼 소식에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오종혁의 결혼 발표로 클릭비는 김상혁, 에반(유호석)을 포함해 세 명의 품절남이 속한 아이돌 그룹으로 우정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상혁은 지난해 4월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리며 클릭비 1호 품절남이 됐다. 결혼식엔 클릭비 멤버들이 총출동해 축가를 부르며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인들의 만남에서 인연을 맺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2년 열애 끝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김상혁은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에반이 지난해 12월 28일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클릭비 2호 품절남이 됐다. 신부는 캐나다 유학파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에반의 결혼식에도 클릭비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클릭비는 지난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출연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최근 한자리에 모여서 회포를 푸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겼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하현곤, 김태형, 우연석 인스타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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