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영화 ‘인비저블 맨’이 3월 첫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인비저블 맨’은 3만93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15만3788명이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인비저블 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수가 급감한 가운데 개봉 후 연일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1917’이 차지했다. ‘1917’은 일일 관객 수 2만6254명, 누적 관객 수 43만1547명을 기록했다. 3위는 배우 전도연, 정우성 주연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일일 관객 수 2만5명, 누적 관객 수 50만6431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원차트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줄세우기가 이어졌다. 2일 오전 7시 멜론차트 기준 지난달 22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7’이 1위부터 14위까지 차지했다. 이 가운데 정규 4집 타이틀곡 ‘ON’이 1위에, ‘00:00 (Zero O’Clock)’가 2위, ‘Black Swan’이 3위에 올랐다.
15위에는 지난해 4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지키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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